박은영 축하해 실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결혼식 일반인 남편 나이 직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박은영축하해'라는 단어가 등장 박은영 아나운서가 결혼을 하루 앞둔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를 축하하고자 검색어를 띄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해 5월 처음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9월 중으로 결혼한다고 알려졌을 뿐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박은영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스타트업 기업 CEO. 두 사람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3년 동안 연애를 한 후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이와 관련,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내게도 이런 날이. 다신 없을 소중한 기회였어요"라며 "#뜻이있는곳에길이있나니 #노블레스웨딩 #웨딩화보 #드디어갑니다 #결혼식 #웨딩드레스 #감격 #신부혼자신남"이라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과 신혼여행으로 자신이 진행 중인 KBS 쿨FM 'FM대행진' DJ 자리를 잠시 비운다. 이 기간엔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