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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황인범(루빈 카잔) 부상 황의조(보르도)와 황희찬(라이프치히)은 소속팀의 코로나 방역 규정 문제로 합류하지 못했다.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MBC TV 오후 7시 10분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일본 경기를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경기는 2011년 8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한 후 10년 만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이며 동시에 2021년 축구 국가대표팀 첫 A매치 경기이다.

중계진으로는 안정환과 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가 나선다.

이날 경기는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중은 1만 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이날 축구 중계로 일일저녁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결방한다

K리거 나상호(FC 서울). 2021시즌 6경기서 3골을 넣었다. 2019년부터 작년 중반까지 일본 J리그 FC 도쿄에 몸담았던 경험도 있다. 

 

원톱으로 이정협(경남) 뒷선에 나상호(서울)-남태희(알사드)-이동준(울산),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우영(알사드)-이동경(울산), 포백에 박주호(수원FC)-김영권(감바)-원두재(울산)-김태환(울산), 골키퍼로 조현우(울산)를 전망했다. 젊은 유럽파 이강인(20·발렌시아)과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선발로 나가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일본은 최근 한국과의 두 차례 A매치에서 연달아 졌다. 일본은 자국으로 태극전사들을 초청한 이번 A매치에서 유럽파 9명을 불러 최강의 진용을 꾸렸다. 미나미노(사우스햄턴) 요시다(삼프도리아) 등 공수에서 핵심들을 유럽에서 전부 불렀다. 반면 벤투호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핵심 유럽파들이 부상 등의 여러 이유로 줄줄이 합류하지 못했다. 이강인 정우영으로 유럽파는 2명이고, 주로 K리거들을 데리고 갔다.
유럽파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이강인(발렌시아)도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정우영은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골을 터뜨렸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이강인과 호흡을 맞춰 좋은 장면을 만들곤 했다. 기대가 된다”면서 “경기에 뛸 기회가 온다면 승리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몇 차례 대표팀에서 만났다. 정우영은 처음인데, 함께하는 시간이 짧지만 직접 지켜볼 수 있다는 자체로 좋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또 “차출이 불가능했던 선수들이 있었고, 여러 문제로 명단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우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우리 축구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 한일전이 갖는 의미를 잘 안다”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선 압박이 강하다고 평가하면서 “역습으로 나가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팀 구성에 애를 먹은 한국과 달리 일본은 월드컵 대표팀 걸맞은 정예 멤버를 모았다. 23명 중 9명이 오사코 유야(브레멘), 아사노 타쿠마(파르티잔)등 유럽 무대에서 뛴다. 이들은 한국전에 이어 30일 치바에서 몽골과 벌일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나선다. 일본은 4승 무패(13득점 무실점)로 F조 1위다.

주장이자 수비수인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는 자국 언론에 “런던올림픽(2012년)에서 한국에 졌을 때(동메달 결정전·0대2) 정말 분했다. 다시는 한국에 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다리가 부러지고, 몸이 부서지더라도 무조건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한다는 윗세대의 말이 지금 세대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한국전은) 선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임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사우샘프턴)는 “내용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함께 이끄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라이벌이자 아시아 축구를 주도하는 한국과 경기하면 도움이 된다. 베스트 멤버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평가전을 준비하면서 일본 축구협회에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팀과 대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이번 한일전은 통산 80번째다.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79전 42승23무14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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