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65세 이상 사용 결정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추가 도입 백신 예방효과 변이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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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사와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75만명분(150만회분)을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받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예방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이 백신을 전 연령에 접종 중인 영국의 자료를 확보한 것. 백신 접종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러시아 ‘스푸트니크V’를 비롯한 백신의 추가 도입 가능성도 열어놨다.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과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가 질문에 답했다.


도입 예정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도입 일정이 확정됐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당국이 개별 계약을 한 물량 150만회분은 2월 마지막 주에 공급 일정이 확정돼 유통 및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공동구매 협의체)를 통한 화이자 백신 약 6만명분(11만7000회분)의 도입 일정에 대해선 코백스와 화이자 간 계약이 이뤄져야 하며 이후 당국과 화이자 간의 공급 계약과 운송 계획 등 행정 절차도 남아 있다”면서 “이 절차에 따라 공급 일정이 조정될 여지가 있다.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 효과 65세 이상만 따로 놓고 분석할 때 다른 백신 임상연구에 비해 수가 적다는 것”이라며 “고민해야 하는 것은 확실하게 결론을 내려줄 수 있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백신을 고령자에게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않느냐에 대한 부분”이라고 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의 도입 여부에 대해선 “변이 바이러스나 공급 문제 등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백신에 대한 확보 필요성을 계속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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