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브레멘 음악대 정체 가수 길건 시골쥐 서울쥐승
복면가왕’ 브레멘 음악대는 가수 길건이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시골쥐 서울쥐와 브레멘 음악대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대결 결과 시골쥐 서울쥐가 브레멘 음악대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브레멘 음악대의 정체는 가수 길건이었다. 이날 길건은 “나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제가 나와도 되는 자리인가 가면 안에서 자꾸 눈물이 났다. 너무 오랜만에 같이 활동했던 분들도 뵈니 너무 좋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심진화는 “얼마 전 개그우먼 이은형네 집에서 같이 술을 마셨다”며 브레멘 음악대의 정체에 머쓱해했다. 여기에 길건은 “심진화 씨는 맞힐 줄 알았다”며 웃었다. 길건은 “‘복면가왕’은 꿈의 무대 같은 곳이었다. 내가 설 수 있을까, 자격이 될까 고민이 많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