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는 룰라 김지현과 마술사 최현우가 재능을 통한 기부금 모금에 나선다. 김지현은 절친한 동생이자 개그우먼인 김미연을 조력자로 불러 함께 움직인다.
룰라 시절부터 직접 옷을 리폼해 입었던 김지현은 '리폼 재능'을 활용해 옷을 만들어본다. 직접 리폼한 옷을 가지고 판매에 나선 김지현은 김미연의 소개로 갑자기 공연까지 펼치게 되는데…. 당황스러움도 잠시 능숙하게 노래와 안무를 선보인다.
한편 최현우는 "한 달에 12권이 넘는 책을 읽고, 1년에 한 권씩 책을 쓴다"고 남다른 책 사랑을 펼치며, 다독가의 면모를 뽐낸다. 지식은 마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책은 자신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밝힌다.
최현우는 책과 자신의 재능을 더한 기상천외한 재능기부 아이템으로 기부금 모금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