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동생 쇼핑몰 아마레또 홍보

걸스데이'의 혜리(25)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ING는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친동생이 운영중인 쇼핑몰 홍보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고 .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며 "의도치 않았더라도 불편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노랫말을 맞히는 게임을 하며 '****'라는 문구를 적어 홍보했다. 제작진은 마지막 글자를 모자이크 처리한 뒤 '아마레*'만 화면에 노출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혜리) 동생 쇼핑몰"이라고 알렸고, 같이 출연한 박나래는 "이건 너무 PPL(간접광고) 아니냐"며 나무랐다. 

혜리는 "내가 투자를 했다"며 웃어 넘겼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해당 쇼핑몰 이름이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쇼핑몰 이름을 캡쳐해 올렸다. 이와 함께 "실검이라니. 축하축하 내 동생"라며 즐거워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