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표면 납 검출 해외 기준 최대 884배 유명 커피전문점
유명 커피전문점이나 생활용품점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텀블러에서 가장 많은 납이 나왔습니다.
용기 표면의 납은 손이나 입술에 닿는 것만으로도 몸속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지능발달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어린이용 제품의 납 기준치는 ㎏당 90mg 미만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선 텀블러를 포함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에는 모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규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