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표면 납 검출 해외 기준 최대 884배 유명 커피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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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진열된 다양한 텀블러들, 일회용품 사용 규제로 판매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 여성도 환경을 위해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 만에 코팅이 벗겨지면서 습진을 앓던 손에 묻어나왔습니다.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텀블러 4개 제품의 표면에서, 해외 기준치의 45배에서 884배에 이르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유명 커피전문점이나 생활용품점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텀블러에서 가장 많은 납이 나왔습니다. 용기 표면의 납은 손이나 입술에 닿는 것만으로도 몸속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지능발달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어린이용 제품의 납 기준치는 ㎏당 90mg 미만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선 텀블러를 포함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에는 모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규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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