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불법 주차 초호화밴 논란 매니저 사과

배우 성훈이 불법주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성훈의 매니저가 논란 글에 댓글을 단 것과 같이 해당 차량은 실제 성훈이 사용하는 차가 맞다.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하고 차를 바꿀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 아파트에 남자 배우가 사는데 아파트에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황색 실선과 점선 구간이라 주차가 안 되는 구간이다. 

차 때문에 차가 엉켜서 빵빵거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전화나 메시지를 남기려고 했으나 번호도 없고 소속사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성훈의 매니저는 불법주차 논란을 제기한 글에 댓글로 입장을 전했다. 매니저는 “차량 크기로 인해 부득이 지하주차장에 못 들어가는 점, 골목이 좁은데 픽업 위해 잠시 주차하는 상황에서 근처에 주거하시는 그리고 골목을 통행하시는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최대한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토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이번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