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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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유튜버 45억 수익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키즈 유튜버에 뛰어드는 아이와 부모가 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며 시선을 끌 수 있는 자극적인 내용이 필요해지면서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아동학대 논란.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보람튜브' 영상. 현재는 삭제된 상태. 

5살 유튜버에게 엄마가 아이를 향한 악플을 읽어주고 이에 대한 반응을 영상에 담거나 6살 쌍둥이에게 10kg 대왕문어를 먹게 해 논란이 일었다.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17년 유튜브 키즈 채널 운영자 2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고발당한 채널에서 강도로 분장한 아빠는 아이에게 “엄마를 잡아가겠다”며 겁을 줬고, 겁에 질린 아이는 눈물을 쏟으며 강도의 지시대로 춤을 췄다. 

다른 채널인 보람튜브는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차로 깔아뭉개거나 아이가 자동차를 실제 도로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연출


. 결국 서울가정법원은 보람튜브가 올린 내용이 아동학대라고 판단하고 부모에게 아동 보호 전문기관의 상담을 받으라는 보호처분을 내렸다. “더 자극적 행동 유도 가능성" 우려도 전문가들은 키즈 유튜버와 키즈 콘텐트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수익이 아닌 아이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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