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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추신수, 이대호’가 야구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부산 기장군에서 WSBC U-18 야구 월드컵이 열리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은 2008년 이후 첫 우승을 꿈꾼다. U-20 월드컵에 이어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줄 2019 U-18 야구 월드컵은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플러스(SPOTV+) 등에서 생중계된다. 



개막전인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예선 라운드는 오는 30일 금요일 저녁 6시 50분 스포티비 플러스(SPOTV)에서 중계되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지난 1981년 시작된 U-18 야구 월드컵은 올해로 29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한국 대표팀은 U-18 야구 월드컵에서 총 5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11번 우승한 쿠바, 9번 1위를 차지한 미국에 이은 이른바 ‘3강’ 팀이다. 반면 ‘영원한 라이벌’ 일본은 준우승 4회에 그쳤다. 

우리 대표팀의 마지막 우승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허경민, 정수빈, 김상수, 안치홍, 오지환 등이 우승의 주역이었고, 2000년 우승 당시에는 추신수, 이대호, 김태균 등이 미국과의 혈투 끝에 영광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2012년 이후 7년만에 다시 U-18 야구 월드컵 개최국이 된 대한민국이 11년만에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현재 U-18 대표팀은 두산 베어스 2군과의 연습 경기에서 4대 1 승리를 경험했다. ‘에이스’ 소형준이 5이닝 1실점으로 선전했고, 오원석, 이강준, 허윤동, 최준용이 각각 1이닝씩을 던진 가운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올해 대회에서는 어떤 ‘라이징 스타’가 나타날지도 관심사. U-18 야구 월드컵은 선동열, 이승엽, 이대호, 추신수 등 걸출한 야구 스타들이 거쳐간 대회이기 때문이다. 2019 U-18 야구 월드컵에서는 어떤 신예가 발굴될까.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플러스(SPOTV+) 등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볼 수 있다.


대표팀은 투수 10명, 포수 2명, 내야수 5명, 외야수 3명 총 2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2학년인 덕수고 장재영과 상원고 이승현을 제외한 17명이 프로의 선택을 받았다.

3학년 중에는 순천효천고의 투수 김진섭만이 지명을 받지 못했다.


6명이 1차 지명에서 뽑혔고 나머지 11명은 26일 열린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투수 부문은 각 팀의 자존심인 1차 지명자들이 대거 모여 있다. 


소형준(유신고·kt wiz 지명), 이민호(휘문고·LG 트윈스 지명), 이주엽(성남고·두산 베어스 지명), 최준용(경남고·롯데 자이언츠 지명), 오원석(야탑고·SK 와이번스 지명)이 1차 지명자들이다.


허윤동(유신고·삼성 라이온즈 지명), 남지민(부산정보고·한화 이글스 지명)이 2차 1라운드 지명자들이다. 


설악고 투수 이강준은 2차 3라운드에서 kt에 뽑혔다.


프로 데뷔에 앞서 야구팬들에게 일찍 인사하고 싶은 투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유신고에서 소형준과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춘 포수 강현우는 kt의 2차 1라운드, 청소년 대표팀의 주장인 광주일고 외야수 박시원은 NC 다이노스에 2차 2라운드에 지명됐다.


경남고 내야수 이주형은 2차 2라운드에서 LG에 뽑히며 기대치를 키웠고, 라온고 내야수 김지찬과 대구고 내야수 신준우가 역시 2차 2라운드에서 각각 삼성,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대부분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될 만큼 각 포지션별 최고의 유망주들로 대표팀을 채운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7년 결승에서 미국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안방에서 씻어낸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2006, 2008년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한국을 포함해 최근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미국, 사상 첫 우승을 꿈꾸는 일본, 2010년에 이어 9년 만에 정상을 꿈꾸는 대만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의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오후나토고교)가 출전해 관심이 쏠린다. 


사사키는 올해 최고 시속 163㎞를 던져 일본의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고교 유망주다. 


한일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대표팀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제29회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모든 경기가 무료 관람이다.



일본의 고교생 야구 선수들이 오는 30일 부산 기장군에서 개막하는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하면서 일장기(일본의 국기)가 새겨진 셔츠(유니폼)를 입지 않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다케나카 마사히코 일본 고교 야구 연맹 사무국장은 “최근 한일 관계 악화에 따라 (학생들의)안전 문제를 고려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교 야구 연맹의 결정에 따라 선수들은 대회 기간 중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아무 것도 그려넣지 않은 흰색 무지 셔츠만 착용할 예정이다.



다케나카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WBSC를 통해 한국 측에 일본 대표 선수들의 안전 확보를 요구하는 문서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을 자극하는 것은 전혀 이득 될 게 없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고고 야구 대표팀은 보통 경기 때 가슴에 ‘JAPAN’이란 영문 국가명과 오른쪽 소매에 일장기가 그려진 폴로 셔츠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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