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구속 영장심사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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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많이본뉴스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89)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31일 결정된다. 수원지법은 31일 오전 10시30분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경법 위반(횡령),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심리는 이명철 영장전담판사가 맡는다. 영장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어도 8월1일 오전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인 지난 2월 방역당국에 교인명단과 시설현황을 누락하거나 허위로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천지 자금 약 56억원을 횡령하고, 공공시설에 무단으로 진입해 만국회의 행사를 수차례 강행한 혐의도 받았다. 수원지법은 지난 8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천지 간부 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 범죄 혐의가 중대한 3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 총회장을 포함한 신천지는 코로나19가 신천지 신도에 의해 확산되자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등 시민단체로부터 여러 차례 고발당했다. 대검찰청은 이 총회장 사건을 수원지검에 배당했고 수원지검은 지난 5월22일 수사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과천 총회본부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과 광주, 대전의 신천지 관련 시설 여러 곳을 동시 압수수색했다.


이만희, 아내 계좌 48개로 헌금 32억 원 횡령"...李 "교인들이 준 용돈


신천지 2인자로 불리며 이 총회장과 내연관계였다는 김남희 씨는 지난해 3월, 헌금 횡령 혐의로 이 총회장과 교회 관계자들을 고발했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 총회장의 아내 유천순 씨가 가족 행사비 등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한 개인 명의 계좌 48개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9월부터 8개월가량 교회 명의 계좌 129개에서 헌금이 입금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횡령 금액만 32억 원. 교회 관계자들은 차명 계좌를 개설하고 해지하는 수법을 반복하며 자금 세탁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횡령 혐의를 적용해 이 총회장과 교회 관계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이 총회장 측은 횡령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총 회장 측은 경찰 조사에서 "교인들이 용돈 하라고 준 돈을 교회 명의 계좌에 입금해두었던 것"이라며 "내 돈을 내가 꺼내 쓴 거라 문제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총회장의 주장대로 교인들이 준 용돈이라면 개인 간 증여라 액수에 따라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조사관 200여 명을 투입해 신천지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세청도 이를 용돈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떳떳하면 자기 앞으로 된 계좌를 쓰면되지.ㅋㅋㅋ 왜 아내 계좌에 넣니ㅋㅋㅋ그리고 계좌 48개있는것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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