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이 고양이를 부탁해 나응식 수의사
고양이를 부탁해 2018 미리 냥이 크리스마스 2018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2>에서 준비한 아주 특별한 만남! 일일산타로 변신한 나응식 수의사가, 올 한 해 만났던 문제묘와 보호자를 다시 한 번 만나러 간다.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1> 5, 6화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솔솔이. 중증 구내염을 앓다 길에서 구조돼 한 회사의 사무실에서 지내던 솔솔이는, 네 달째 사람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을 보여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나응식 수의사의 솔루션으로 마침내 솔솔이를 품에 안아 감동의 순간을 맞았던 지난날. 이후,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솔솔이가 회사를 나와 새로운 환경에서 지내게 되었다는 것.
솔솔이를 집으로 데리고 간 장본인은, 당시 출연했던 권보혜 보호자. 일일산타가 된 나응식 수의사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9개월 만에 솔솔이와의 재회를 위해 기쁜 걸음을 뗀다. 과연, 솔솔이는 어떻게 변했을까?
한편,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2> 3화에 출연했던 옥희와의 재회도 준비되어 있다. 다묘가정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강박증으로 털을 뽑는 이상행동을 했던 옥희. 털이 듬성듬성 빠진 몸과 상처투성이인 피부는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무더운 여름 처음 만났던 옥희를 한겨울에 다시 만나다! 옥희의 모습을 본 나응식 수의사의 첫 마디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