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주의사항 임신부 접종 요양병원 보건소 전국 각지 배송 위해 백신을 나누는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 이분들 접종 하루 전, 그러니까 내일 안내 문자를 받게 되고요.

접종 당일에 신분증과 마스크를 챙기셔서 접종 장소로 가시면 됩니다.

도착하면 예진표 작성, 의사 상담을 하고요.접종 관련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 됩니다. 

접종을 하고 나서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이상 반응 발생 대비를 위해 15분 정도 관찰실에서 대기를 하게 됩니다.

접종 후에는 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하고 39도 이상의 고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접종 관련해서 주의해야 할 부분

열이나 전신적 증상이 없는 감기나 설사 같은 가벼운 질병은 접종을 연기할 필요는 따로 없습니다.

다만, 37.5도 이상의 고열이나 코로나 증상이 있다면  접종을 미루셔야 하고요. 

독감 주사 같은 다른 백신을 맞았다면  2주 정도 기다렸다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이라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에  접종 해야 하고요.

접종후 방어항체 형성에  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지켜야 합니다.

임신부 접종은 현재까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매출 70%를 차지하는 D램 현물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SK하이닉스의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나흘째 오름세 보이며 현재도 2% 후반 강세입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 1%대 상승.

현대자동차는 1.02% 약세입니다.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세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45전 내린 1109원 15전입니다.

뉴욕증시는 개장 직후 모두 약세를 보이다 장 막판 낙폭을 많이 줄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 소폭 하락한 채 마감. 다우지수는 0.05%, S&P500은 0.13% 오른 채 거래 마쳤습니다.

나스닥이 3%대까지 떨어지는 등 큰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를 반전시킨 것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에서 멀다며 당분간은 완화적 통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점을 강조하자, 시장 불안 심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제로 금리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할 방침도 밝히자 장 막판 매수세를 자극했습니다.기술주의 부진은 여전했습니다.애플 0.11%, 마이크로소프트 0.53%  하락했습니다.

GC녹십자MS는 최근 루마니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MCM EVA SRL'사와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서 확정된 물량인 61억원의 진단키트는 3월초 선적 예정, 향후 'MCM EVA SRL' 측과 루마니아 현지 민간 및 공공 프로젝트 등에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여 2021년 9월까지 공급 물량을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 할 예정입니다.

수출되는 제품은 GC녹십자엠에스가 작년 11월 출시한 'GENEDIA W COVID-19 Ag'로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신속항원진단키트입니다. 별도의 진단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속항원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독일, 헝가리, 폴란드, 스위스 등에 이어 루마니아까지 유럽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25일 결정했습니다.

작년 7, 8, 10, 11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여섯 번째 '동결'입니다.

앞서 금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지난해 3월 16일 '빅컷'(1.25%→0.75%)과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로 2개월 만에 0.75%포인트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안정된 금융시장과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과열 논란 등을 고려할 때 금리를 더 내릴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