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할머니가 사라졌다 리렌슈 치매 남편동상저우 카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탈출의 이유 펠리체 베누치 미친 포로원정대 나뉴키 제354포로 수용소 케냐산 바티안봉 등정
꿈에 자유에 미친 걸까. 매력적인 미치광이들. 산의 아름다움에 도취한 나머지 수용소를 탈출해 정상을 정복하고 제자리로 돌아온 전쟁 포로들. 누군가 꾸며낸 이야기 같지만 실존 인물들이다.
이 사건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령 케냐 제354 포로수용소에서 일어났다. 이탈리아 식민지청 공무원으로 이디오피아에 파견됐다가 영국군 포로 신세가 된 베누치는 끔찍하게 지루하고 암담한 수용소 생활을 하던 어느 아침, 오랫동안 구름과 안개에 가려져 있다 모습을 드러낸 케냐산 바티안봉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다.
그에겐 운명이었다. 베누치는 열렬한 산악인이었던 부모 덕에 어릴 적부터 줄리안 알프스(옛 유고슬라비아 북서부와 이탈리아 북동부로 펼쳐진 동부 알프스 산맥)와 이탈리아 북부 산맥인 돌로미테를 오르내렸다. 케냐산과 사랑에 빠진 그는 당장 무모한 도전에 나섰다.
수용소를 탈출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철조망을 넘어도 마땅히 도망갈 곳이 없으니 경계가 삼엄하지 않았다. 탈출만 하면 숨어 지낼 곳 천지인 유럽이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문제는 수용소에서 어떻게 나오느냐가 아니라 온갖 맹수들이 우글대는 야생을 뚫고 여름에도 빙하가 녹지 않는 정상까지 어떻게 오르느냐였다.
등반 장비를 구하는 것도 식량을 비축하는 것도 어렵지만 무모한 계획에 동참할 ‘미친놈들’을 찾는 건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등반에 동참하기로 했으나 다른 포로들의 꾀임에 넘어가 탈출을 시도했다가 하루 만에 잡혀 들어온 이도 있었고, 수용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결정을 번복한 이도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귀안과 엔초라는 동료 2명을 끌어들인 베누치는 고철과 넝마, 잡동사니들을 줍고 훔치고 뺏어서 등산 장비를 직접 만드는 한편 식량을 비축한 끝에 탈출을 감행한다. 14일 후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쪽지를 남겨 놓고.
2년 만에 다시 만난 자유는 더할 나위 없이 짜릿했다.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세 남자는 외친다. “지금 누리고 있는 이 모든 즐거움의 대가가 28일 감방 생활에 불과하다니. 믿어지지 않아!” “나는 56일 동안이라도 기꺼이 있겠어.” “난 120일.”
원정대는 표범과 사자, 코뿔소가 언제 덮칠지 모른다는 공포와 고소증세, 식량 부족, 영하의 추위, 눈보라와 싸우면서 점점 정상에 가까이 다가간다. 산세가 험난한 바티안봉(5,199m)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내려온 베누치와 귀안은 베이스캠프를 지키고 있는 엔초를 놔두고 다시 레나나봉(4,985m)으로 향한다. 1월 24일 수용소를 나선 이들이 정상에 이탈리아 국기를 꽂은 것은 2월 6일. 꿈을 이뤘지만 베누치에겐 감격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바티안봉에 오르지 못해서였다.
푸른 빛 빙하를 두른 해발 5,200m의 산을 본 뒤 그는 "완전히 사랑에 빠져버렸다"고 했다.
명랑하게 수용소로 돌아온 이들은 ‘스포츠 정신’을 인정 받아 단 7일만 감방에 갇힌 뒤 풀려났다.
1946년 본국으로 귀환한 베누치는 1947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미친 포로원정대'라는 책을 출간한다.
그리고 외교관이 되어 세계 곳곳의 산에 올랐다. 목숨을 걸고 감행한 모험인데도 베누치는 좀처럼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자에겐 세상의 어떤 위험도 장애물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듯하다.
베누치가 케냐 포로수용소에서 바라본 케냐산 바티안봉 그림
임주리나이 남편 아들 재하 자녀 고향 학력 가수 임주리 마이웨이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가수 임주리가 오늘 인생다큐 마이웨이방송에 출연해서 본인의 근황과 자신과 같은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과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고 합니다.
임주리은 1958년 1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61살입니다. 본명은 임윤정입니다.고향은 전라남도 영광군입니다.
학력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이며 1977년 미8군 스테이지에서 풀케치의 리드싱어로 활동했습니다. 이때까지는 데뷔전이였습니다.
그렇게 2년뒤 1979년 TBC 인기드라마 야 곰례야의 주제가를 부르게 되면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드라마 주제가는 당시에 큰 히트를 합니다.하지만 어머니의 반대가 아주 심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어머니 말씀대로
얼굴 없는 가수의 길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후속곡이 별 반응이 없었고 미국으로 떠나버립니다.
1993년 배우 김혜자가 MBC 엄마의 바다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노래를 부릅니다. 이 드라마는 아주 시청률이 높은 인기드라마였습니다.
김혜자가 부른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노래가 사람들에게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러자 임주리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노래 인기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 하며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사랑할때 용서할때, 사랑의 기도등이 후속곡들이 연달아 성공하며 90년대 최고의 가수로 올라서게 됩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곡은 노래방 애창곡으로도 선정 국민들에게 대표곡이 되어버립니다.
가수 임주리 남편은 그 당시 출중한 외모를 지닌 미국 유학생 남자친구였습니다.
배경, 조건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남편과 사랑에 빠져 버립니다. 그렇게 사귀다가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안타갑게도 당시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버립니다. 처음에는 유부남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해보지않았다고합니다.
결국 남편과 연락을 하지 않고 미국으로 도망가 혼자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한국에서 엄청나게 히트였고 섭외전화까지 오는 상황이 되었고
아이와 함께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이렇게해서 임주리씨는 미혼모의 길을 가게 됩니다.
임주리가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할때 남편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후 재미교포 남편은 본처와 이혼하고 임주리와 아들가 같이 살게되는데 임주리에게 자신과 재혼 후 미국에서 살자고 합니다.
임주리는 남편과 결혼했지만 한국에서 가수로서 활동하는데 이부분에서 남편과 다툼이 많아집니다.
임주리는 남편과 결혼 후 식생활도 달랐고 모든 부분이 다 맞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사업에 정신나간 남편은 맨날 미국에 갔고 술도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성격도 급하고 매너도 없고. 운전 중 다른 사람이 실수를 하면 쫓아가서 화를 내어다고 합니다.
이런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화병, 심장병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결국 임주리는 남편과 이혼을 합니다.임주리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희망은 아들과 노래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임주리는 일본에서 화장품 사업투자로 큰 금액 사기까지 당해서 노숙자생활도 해봤다고 합니다. 그당시 100억
유일안 하나있는 아들 본명 이진호는 어머니와 같은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활동은 재하로 트로트가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실화탐사대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사건 신씨부부 1998년제천 뉴질랜드도주 25억명의집두채 22억변재 마닷부모 홍수현
MBC 실화탐사대는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가 1998년 제천마을을 풍비박산 내었던 사기 사건를 추적합니다.
1998년 제천 작은마을 하루 밤만에 아수랑장이 되었습니다. 신씨 집성촌 마을에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인 신씨 부부는 젖소목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성실한 신씨를 믿었던 마을분들은 신 씨의 부탁으로 연대보증까지 서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씨를 믿었던 사람들에게 마이크로닷의 부모들은 22억 원 가량의 빚을 안기도 마을 사람들을 배신합니다.
신 씨와 절친했다는 박 씨네 가족들은 연대보증으로 빚더미를 떠 안아야했으며 그 빛들을 감당하기 힘들어 생활고까지 시달리며 어렵게
살아야만 했습니다.
10년간 계속해서 신 씨 부부 목장에 사료를 납품했던 장씨 아버지는 총 1억 8,000여 만원의 사료를 외상으로 줬습니다.
하지만 신 씨 부부는 마을사람들의 믿음을 배신하고 목장 소와 사료, 약품을 모두 몰래 팔아서 야반도주를 하였습니다.
그들의 야반도주로 그많은 목장들이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신 씨 대신 빚을 떠안았아야만 했습니다.
신 씨 아들 래퍼 마이크로닷의 티비에서의 호화로운 생활을 보고 피해자들은 피눈물을 흘리면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신 씨 부부의 뉴질랜드 생활을 확인하기 위해서 뉴질랜드 취재를 합니다.
마이크로닷 형제가 나왔다는 사립학교 그리고 약 25억이라는 신 씨 부부 명의의 집 두 채, 현지 교민들의 증언까지
사기사건의 실체를 추적합니다. 마이크로닷 부모 22억 변제 대신 잠적한 마닷도 부모가 한것처럼
밤에 몰래 짐 빼 집팔고 야반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