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식 흑자 순이익 7억 2,100만달러 미국 전기차 테슬라
미국 전기차 테슬라 연간 흑자 달성.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시장은 실망한 분위기.테슬라 자동차는 지난해 7억 2,100만 달러(약 8,031억 원)의 순이익을 내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2019년 연간 8억 6,2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장이다. 하지만 월가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라는 분석이 다.
테슬라의 연간 주당 순이익은 2.24달러로 집계돼 월가 예상치(2.45달러)에 못 미쳤다. 지난해 차량 인도 대수는 49만 9,500만 대로 테슬라가 목표한 50만 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4분기(2020년 10월~12월) 영업이익률도 5.4%를 기록해 직전 분기 9.2%에서 크게 떨어졌다.
테슬라가 지난해 15억 8,000만 달러 규모의 크레딧이 없었다면 손해를 봤을 것이라고 지적. 캘리포니아주 등 13개 주는 친환경 자동차 생산량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에 크레딧을 부여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체는 연말까지 충분한 크레딧을 확보하지 못하면 주 규제 당국의 처벌. 전기차만 생산해 충분한 크레딧을 확보한 테슬라는 이 크레딧을 다른 업체에 팔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실적 발표 후 테슬라는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하락한 주당 820.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는 모호한 전망만 제시했을 뿐 납품 목표치를 밝히지 않아 월가를 실망하게 했고 주가는 하락했다.
삼성전자 236조원 순이익 36조원 펜트업 집콕 반도체 가전제품 4분기 영업이익은 9조470억원 주식
펜트업 집콕 반도체 가전 4분기 영업이익 9조470억원 환율 타격받은 반도체 4조원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중 무역갈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네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도 230조원을 넘어서면서 반도체 슈퍼 호황기에 버금가는 실적을 달성.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35조9천9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62%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35조원을 넘어선 것.
대설주의보 서울 경기 북부 대설주의보
기상청이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를 발표. 기상청은 서해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인천과 경기 서부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서울에는 9시쯤, 그 밖의 경기 내륙에는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부터 진눈깨비나 눈이 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치킨값 인상 닭고기 계란 가격 급등